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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카자흐스탄 디자이너 패션쇼 열려

  • 등록일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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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카자흐스탄 디자이너 패션쇼 열려


서울에서는 카자흐스탄 디자이너 카밀라 술레이메노바의 패션쇼가 열렸다
.



이번 패션쇼는
"-중앙아포럼사무국"과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이 주관했다.

패션쇼의 모델은 카자흐스탄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펠트로 만들어진 의상이 소개되었다. 한국 디자이너들은 펠트 소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은 대부분 비단으로 만들어진다. 카밀라 술레이메노바 디자이너 컬렉션은 런던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서울에서는 카자흐스탄 패션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한국 내 디자이너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복진흥회 진향자 이사장은 "천연 소재로 이러한 현대적 느낌의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한국 여성 의류를 제작할 때 카자흐스탄 전통 의상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게름 아쉬모바 카자흐스탄 여성 의류브랜드 대표는 "카자흐스탄 전통 의류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펠트는 카자흐 민족의 전통적인 의류 소재로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실제로 연중 언제라도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일본 바이어들이 이러한 컬렉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카자흐 민족의 전통 의상을 소개했다.

출처:https://24.kz/ru/news/culture/item/310874-pokaz-kollektsii-kazakhstanskogo-dizajnera-sostoyalsya-v-seule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