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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전기차 생산 공장 신설할 것..."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자동차 및 농기계 개발에 관한 회의에서 "2024년까지 연간 1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많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시장에서 입지를 잃지 않기 위해 전기차 산업에서 뒤처질 수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승용차 생산량을 연간 100만대까지, 농기계 생산량을 연간 1만6천대까지 늘리는 방안도 논의됐다. 우즈베키스탄 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의 자동차 생산량은 약 41만5천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