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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카자흐 문화의 날 행사 열려

  • 등록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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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카자흐 문화의 날 행사 열려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는 620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카자흐 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갈라콘서트로 시작되었다. 콘서트에는 카자흐스탄의 가수들과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한 카자흐스탄 청년들이 참가했다. 굴데르(Gulder)’ 앙상블과 민속 앙상블인 투란(Turan)’도 무대 위에 올랐다. 투란 앙상블은 621일 알리벡 캅두라흐마노프 수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우즈베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협연 무대에서는 교향악단이 민속악기 연주와 함께 협연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연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22일에는 카자흐콘서트(Kazakhconcert)’ 소속 예술가들이 누라프숀 문화궁전에서, 23일에는 부하라 청년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아바이 카자흐 국립 오페라 발레 단이 23일 나보이 우즈베키스탄 아카데믹 볼쇼이 극장에서 오페라 아바이(Abai)’를 선보일 것이다.

 

이 외에도 카자흐 영화의 날을 맞이하여 카자흐 영화 9편도 우즈베키스탄 대중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볼라트 만수로프가 만든 1989년작 영화 술탄 바이바르(Sultan Baybars)’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자흐 영화들과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공개된다.

 

출처: https://astanatimes.com/2023/06/uzbekistan-hosts-kazakh-culture-days/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