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의 수교 30주년 기념식 개최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공원”에서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와 주아시가바트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무부 장관과 아크말존 쿠치카로프(Akmaljon Kuchkarov) 주아시가바트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참석하였다.

메레도프 장관은 개회사에서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되고 발전할 것”이라며 “쿠치카로프 대사와 함께 양국간 무역 및 경제 협력의 중요성과 양자 및 다자 차원의 정치적 관계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 공연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예술가들이 투르크멘어와 우즈베크어로 시를 낭송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의상을 입은 투르크멘 소녀들이 춤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출처: https://www.trtavaz.com.tr/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