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멘-영국 정치협의회 갖고 협력의정서 체결
7월 5일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레오 도허티 영국 외국인 복지발전청 정무차관과 회의를 갖고 정치·외교, 무역·경제, 문화 및 인도주의 등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메레도프 외교장관은 특히 투르크멘-영국의 협력의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올해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국가 간 유대 강화에 중요한 행보였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의회 외교의 중요성과 역할에 주목하고, 이와 관련하여 의회 간 관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에너지, 기후 변화, 농업 및 수자원 관리 등 양국의 유망 협력 분야에서 추가로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
회의 직후 양측은 회의 결과 반영한 투르크메니스탄과 영국 외무부 간 의정서 서명식을 가졌다.
출처: https://mfa.gov.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