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두샨베서 기후금융 국제포럼 열려

두샨베에서 금일 타지키스탄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감소 노력에 관한 포럼과 중앙아시아·남코카서스 국가를 위한 기후금융에 관한 지역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타지키스탄은 포럼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의(Aian Development Bank, ADB)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재정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타지키스탄 정부 산하 환경보호위원회의 지도부와 국제기구 대표, 개발 파트너들은 투자에 유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시에 중앙아시아·남코카서스 국가를 위한 기후금융에 관한 지역 세미나에서는 기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배출감소 프로젝트를 개발 및 실행하기 위한 특별기후기금에 기금을 유치하는 데에 있다.

타지키스탄은 그동안 여러 국제기구에서 기후문제와 관련된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는 등 세계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유엔 등 국제기구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타지키스탄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감소 노력에 관한 포럼과 중앙아시아·남코카서스 국가를 위한 기후금융에 관한 지역 세미나는 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 https://tj.vesti.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