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우즈베키스탄 영화예술 주간 시작

1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립영화예술 주간이 시작되었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영화 산업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관한 회의가 개최되어 베그조드 무사예프 부총리와 영화제작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청년 영화예술가들의 시나리오 작업을 위한 영화계 거장들의 강연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캐스팅 자리가 마련되었다.

레드 카펫 행사 이후 유명 연예인과 일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운 촬영 기법으로 제작한 무하마달리 이스칸다로프 감독의 작품 lt;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gt;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예술 주간 말미에는 타큐멘터리, 장편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신작 시사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의 상영회가 있을 예정이며, 인플루언서, 언론인, 미디어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