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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기구 ECO 제 25차 회의 개최

  • 등록일 2018.12.14
국가
경제협력기구 ECO 제 25차 회의 개최

2018년 12월 13일

지난 12월 12일 타슈켄트 국제무역센터에서 경제협력기구 ECO 상공회의소 집행위원회 제 25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터키 공화국이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란, 파키스탄, 터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상공회의소 대표들과 입법기관 의원들이 참석한다. 또한 관광, 운송, 무역, 산업, 및 투자 부문 외교 대표단, 정부부처 대표, 비즈니스 연합등의 참여도 이루어졌다.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이크라모프와 경제협력기구 회장 아자라흐쉬가 회의 개회식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그들은 연설을 통해 세계는 사회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회원국들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하고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경제협력기구 상공회의소가 경제 활동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존의 문제와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 조직의 구조에서 부문 별 기관의 활동을 촉진하고있다고 언급했다. 터키의 기업가 Zerrin Uzel은 우즈베키스탄의 거대한 변화에 대해 국제 사회가 상당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조세 정책을 개혁하며 경제 자유화를 시도하고 있는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도 하에 수행된 사업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에코상공회의소 여성 기업가 협의회, 관광, 운송 및 중재위원회와 관련한 회의도 개최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여성위원회 창립자 굴노라 마루포바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여성의 기업가 정신 개발에 특별한 중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의롤 통해 지역 시장 활성화 정책과 여성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건 조성과 국가 경제 통합 과정 촉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무역 및 투자 활동의 법적 규제에 대한 제안과 관광 분야에서의 노력 강화, 중소기업 발전, 교통 및 통신 인프라 확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루어졌다.

분야: 경제
출처:УЗа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