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타지키스탄 전력소비량 매년 2~2.5% 증가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로건(Rogun) 수력발전소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력생산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건 수력발전소에서 발전을 시작한 두 유닛에서는 이미 64억KW 이상의 전기가 생산되었으며, 이것은 국가전력시스템에 큰 도움을 주었다.

라흐몬 대톨령은 "타지키스탄의 국가경제는 매년 7%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력소비량 역시 2~2.5%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관리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라흐몬 대통령은 로건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국가 산업 발전, 국내 전기 수요 충족, 그리고 에너지 안보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기의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