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한국, 교육 분야에서 유익한 협력 이어나가고 있어
최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최근 새로 부임한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한국 대사와의 만남에서 문화·인도적 교류가 양국 간 다각적인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되었다.
국가 간의 관계 강화에는 교육, 문화, 스포츠, 관광, 의료 분야에서 유익한 협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 아시가바트에는 한국의 세종이라는 시호에서 이름을 딴 한국어교육원 세종학당이 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투르크멘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세종학당에서는 누구나 초급 한글학습 과정부터 무료로 10회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이후 추가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유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 반은 15명의 학생(10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능한 교사로부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출처: https://turkmenistan.gov.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