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EU연구소장,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급증해”
아쉬가바트에서 6월 12~13일 이틀간 열린 ‘강대국의 신르네상스 시대의 과학, 기술 및 혁신기술’ 학술회의에 김봉철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장이 참여해 ‘Neutral Turkmenistan’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 간의 파트너십의 역학관계와 최근 동향에 주목했다.
김 소장은 인터뷰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은 실크로드 시대부터 오랜 파트너 관계였다”면서 “최근 몇 년간 양국의 협력이 추진력을 얻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 발전소와 기타 인프라 건설 사업에 참여하면서 양국 간 관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데 투르크메니스탄도 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turkmenportal.co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