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 조치를 위해 대표단 회의를 진행함.
회의에는 예르잔 바바쿠마로프(Yerzhan Babakumarov) 알마티 부시장을 포함하여 사회보건국장, 공공서비스 안전관리국장, 비상대책위원회 임원 및 언론사 대표, 예술 분야, 교육통신 시스템 관련 분야, 상급학교 총장 등이 참여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함.
한편 이 날 토카예프 대통령 역시 특별예방조치에 대한 장관급 회담을 가졌으며, 이에 따라 알마티 시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를 위한 권역 본부를 설치하기로 함.
알마티 시는 3월 13일 기준, 모든 스포츠 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가 중지된 상태이며 쇼핑몰, 공항, 기차역, 식품 가공공장 등의 검역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일단 4월 5일까지는 잠정적 휴교 상태를 유지하고, 대학은 원격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에서 유입된 인원에 대해서는 공항에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지침이 내려지고 있으며, 지정된 국가에 따라 검역의 강도가 구분될 수 있음. 지난 2월 1일부터 약 12만 명이 해외로부터 유입되었고 이중 99%가 의료적 감독을 받고 있음.
현재 알마티에는 총 497명이 검역소에서 진단 검사 및 격리 중이며, 아직까지 확진자 및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임.
바바쿠마로프 부시장은, 행정당국 차원에서 최선의 방역을 약속하며 시민들 개개인의 위생과 활동 자제를 촉구함.
** 시사점 : 카자흐스탄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판단하고, 사회적 조치들을 급히 취하고 있음. 사태의 심각도가 올라갈수록 외부 통행 금지령 등으로 조치가 강화될 예정이며, 경제 활동 휴무 시행, 행사 전면 취소가 이미 강제로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알마티 부시장은 한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발 빠른 검사가 확산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음. 알마티 시 당국의 검역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내달 확진자 증감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자료원 :
https://www.kt.kz/kaz/society/almatyda_koronavirus_infektsiyasyny_taraluyna_arsy_1377895629.html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