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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술탄, 2025년까지 학교 증설 예정

  • 등록일 2019.12.24

카자흐스탄의 베르드벡 사파르바예프(Berdibek Saparbayev) 부총리는 수도 누르술탄에서 시 열린 대표단 회의에 참석, 향후 5년 이내에 약 50개의 학교를 증설할 것이라고 발표함.

사파르바예프 부총리는 교사의 지위를 높이고, 교구의 품질 개선, 도시와 농촌 간 교육의 질적 차이를 없앨 것을 당부함.

특히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자체 별 2020-2025 교육 개발 프로그램을 착수를 승인한 바, 부족한 교육시설을 보완하고 최소 5년 동안 47개의 학교에 수도 누르술탄에 건설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우선 2020년까지 총 12개의 학교가 누르술탄에 세워질 예정이며, 학급 교사의 급여도 인상될 전망임.


** 시사점 : 오늘날 카자흐스탄은 사회복지 부문에 있어 국민들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음. 그 중에서도 교육 부문은 카자흐스탄 국가발전전략 2050’ 누즐르 졸(Nurly Zhol)’ 등에서도 주요한 사안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교육 시설 인프라와 교육의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과거 부족한 학교로 인해 3부제로 실시했던 교과과정 시스템을 완전히 없애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당국의 실효성 있는 추진이 요구될 것임.


** 자료원 :

https://www.inform.kz/kz/elordada-bes-zhyl-ishinde-50-ge-tarta-mektep-salynady_a3597902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