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즈프롬, “우즈베키스탄에 가스 공급 두 배 늘리기로...”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가스 공급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최고경영자(CEO)는 “12월 우즈베키스탄에도 한파가 찾아왔으며, 우즈베키스탄 친구들과 동료들은 기존 계약에 따라 일일 가스 공급량을 두 배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스를 수입하는 것은 10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즈프롬으로부터 2년 동안 가스를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약 28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구매할 계획이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