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뉴욕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포럼서 녹색경제 관련 성과 발표
자브키 자브키조다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이 7월 19일 뉴욕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포럼에서 ‘밝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녹색 개발’을 주제로 타지키스탄의 두 번째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브키조다 장관은 “세계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외부 요인의 부정적인 영향, 특히 지정학적 충돌의 악화, 제재, 무역 갈등, 감염병의 확산 및 기후 변화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경제 개혁, 정부 전략 및 프로그램, 위기 방지 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한 결과 타지키스탄의 경제 발전 수준은 매년 평균 7.3% 상승하였으며, 평균 소득은 2.1배, 평균 임금 - 1.5배, 연금 규모 - 1.3배. 증가했다”면서 “타지키스탄은 2016-2022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이행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자브키조다 장관은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수자원의 60% 이상, 전력의 98%가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었으며, 타지키스탄은 온실가스배출량이 미미한 국가인 동시에 녹색에너지 사용에서 세계 6위 국가”라고 강조했다. 또 “로건댐 수력발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녹색에너지를 생산하는 국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medt.tj/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