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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현지문화

안전 정보

기후의 영향으로 홍수나 태풍 피해 등은 거의 없으나, 유라시아 지진대에 걸쳐있어 간간히 지진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1948년에 아시가바트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도시 전체 인구의 80%가 사망하였다.
4-10월은 모래바람이 자주 부는 편이며, 특히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시멘트, 섬유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 먼지 등 오염물질이 많아 특히 눈,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니 특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레밥(Lebap)주와 마리(Mary)주 등 아프간 접경지역은 여행 자제 구역으로 반드시 사전허가를 받아야 여행이 가능하다.

현지 문화

남자들은 손을 맞잡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헌법상 국교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선교활동은 금지되어 있으며, 등록·허가된 단체(이슬람, 러시아 정교)만 종교활동이 가능하다. 교황청 대사관에서 일요 미사(영어 및 러시아어)를 한다.

교통 수단

대중교통으로는 버스와 택시가 있으며, 버스의 경우 승차료가 매우 저렴(1회 30텡게, 90-100원 정도)하지만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고, 노선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편이다. 택시의 경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운영하는 엘란트라 택시가 있으며, 시내의 일반 차량도 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바(일반적으로 2~3달러 수준)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에는 유용한 교통 수단이 되지만 러시아어 구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주요 명소

투르크메니스탄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신기록을 계속해서 세워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301제곱킬로미터의 수제 카페트를 만들어 처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인 아시가바트는 세계에서 가장 하얀 대리석 도시로 알려져있다. 세계 기록 목록에는 수도 아시가바트의 또 다른 명소도 포함된다. 아시가바트 국제공항 입구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박물관 건물 앞 세계에서 가장 높은 깃대, 분수와 조각 단지 '오구잔과 아들들', TV 및 라디오 방송 센터 '투르크메니스탄'에 위치한 거대한 오구잔의 별, 실내 관람차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 '엘렘', 올림픽 경기장의 단상을 장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축 이미지로 만들어진 아할테크 말의 조각,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수영장, 2018년 6월 1일 아슈가바트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클링 강습, 2019년 6월 1일 아슈가바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최장 사이클링 투어 등이다.

서부 코페다그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 중 하나는 아이데레 협곡이다. 산의 계단식 공기, 다양한 동식물, 가장 순수한 수원을 가진 수십 개의 놀라운 산골짜기, 그리고 고대의 오래된 요새와 역사적인 기념물들이 이 장소를 특정한다. 동남부의 생태 관광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매우 유망한 것은 코이텐다그 산인데, 이 산은 천연 기념물 단지를 포함한다. 관광객들은 코이텐다게트랩의 영토에 고대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이 있는 돌 윤곽에 매우 매력을 느낀다. 움바르데레 폭포, 키르키스 동굴, 게이나르바바 샘, 산악 협곡 등 코이텐다그의 아름답고 놀라운 장소들은 독특하며 인상적이다. 역사적, 문화적, 천연기념물이 풍부한 코이텐다그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고 흥미롭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