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웨딩관광객 유치 총력
◻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인도 웨딩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음.
◻ 우즈벡 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양국은 '웨딩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음.
◻ 양국의 이 같은 합의는 울루그벡 카심호자예프
우즈벡 관광청 부청장과 인도의 관광부 국장과의 면담에서 합의된 내용임.
◻ 카심호자예프 우즈벡 관광청 부청장은
"인도는 13억 인구를 가진 대국으로, 우즈벡 관광객 증가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고 강조함.
◻ 웨딩관광 이외에도 양국은 '의료관광,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함.
◻ 한편 인도는 우즈벡에 망고와 파인애플
등의 과일 수출 확대를 원하고 있음.
◻ 또한 양국은 '2019-2021 우즈벡-인도 관광협력 활성화 방안'을 공동 수립하기로 합의함.
◻ 오는 10월에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도 예정되어 있음.
◻ 관광협력의 활성화는 궁극적으로 양국
간 경제, 무역, 투자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
것이라고 판단됨.
◻ 우즈베키스탄은 인도로의 광물자원 및
화학제품, 채소 및 과일 등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함. 이
밖에 우즈베키스탄은 '북-남(인도-이란-아제르바이잔-러시아-카자흐스탄) 교역로' 프로젝트 건설사업에도 참여하고 싶어함. 이런 교역로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자국의 교통-환승 잠재력을 강화하고자 함.
* 자료원 : https://ru.sputnik-tj.com/asia/20180817/1026482656/uzbekistan-razvitie-svadebnij-turiz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