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대통령, 러시아 부총리와 만남
2019년 3월 20일
2019년 3월 19일 타지키스탄 국가 궁전에서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러시아 제 1부총리이자 재무장관, 경제 문제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 공동의장을 수행하고 있는 안톤 실라노프가 만남을 가졌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간담회의 시작에서 타지키스탄과 러시아 간의 우호 협력과 관계 강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목표 실현과 양국의 무역-경제 관계 발전 및 협력에 관한 협력 각서 이행에 있어 경제문제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현재 타지키스탄의 수출 구조가 원자재에 한정되어있으며 이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하여 대 러시아 수출 과정을 단순화하는 매커니즘 개발이 제안되었다.
러시아는 타지키스탄의 적극적인 경제 파트너이다. 작년 양국 간의 교역량은 10억 달러 이상, 러시아의 타지키스탄 경제 투자는 16억 달러 이상을 웃돈다. 양측은 광업 및 연료 에너지 분야, 금융업 운송 및 물류 산업, 정보통신 기술 및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 이행에 대한 준비를 표명했다.
기사원문출처: Ссылка:http://president.tj/ru/node/19622
번역 및 감수: 중앙아시아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