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타지키스탄 대통령, 9명의 신임 대사 임명

2019년 3월 19일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9명의 새로운 외국 대사를 임명했다. 새로운 대사가 임명된 국가는 중국, 미국, 이란, 스리랑카, 베네수엘라, 콩고, 가나에서 새로 임명된 대사들은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하며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역시 외교 공관 대표로 임명된 모든 대사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효과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대사가 타지키스탄과 당사국 간의 포괄적 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타지키스탄과의 관계 발전에 있어 중앙아시아, 유럽연합,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며, 새로운 차원의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성취한다는 목표 하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며 모든 대사들의 활동에 있어 건승을 기원했으며 타지키스탄 정부의 외교 활동 홍보 의지를 강조했다.

기사원문출처: http://president.tj/ru/node/19583

번역 및 감수: 중앙아시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