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 이종배 의원과 면담

지난 7월 10일, 키르기스스탄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대사는 한-키르기즈 우호 그룹 의장인 이종배 의원과 면담했다. 케멜로바 대사는 최근 한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축하하고, 한북미가 선택한 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지역 번영을 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키르기즈-한 국회간 협력 증진에 키르기즈 당국의 관심을 표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민주주의의 발전에 힘쓰는 키르기즈 국민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키르기즈 의회가 좋은 결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케멜로바 대사는 키르기즈-한 무역·경제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입법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하여 양측은 양국 수도 간 항공 직항 노선 개설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처: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novosti/sostoyalas-vstrecha-posla-dinary-kemelovoy-s-g-nom-li-dzhong-be-deputatom-nacionalnoy-assamblei-respubliki-koreya-predsedatelem-gruppy-druzhby-po-sotrudnichestvu-s-kyrgyzstano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