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서 제15차 EU-중앙아 외무장관 회의 열려
2019년 7월 7일 키르기즈 수도 비슈케크에서 제15차 EU-중앙아 외무장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EU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광범위하게 논의되었으며, 올해 6월 17일 EU에서 승인한 ‘중앙아시아에 대한 EU의 새로운 전략’이 발표되었다. 또한 당사국들은 ‘EU의 새로운 지역 전략’의 이행을 위해 인권보장, 안보, 환경,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민간부문 개발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무역개발 및 투자유치, 디지털 기술 도입, 청소년 및 청년 교육 등 관련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제15차 EU-중앙아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민간부분, 시민사회, 청소년 및 청년, 중앙아아시아와 EU 국가 학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EU가 개최되었다. 이외에도 당사국들은 중앙아시아의 우라늄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와 공동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1)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novosti/kyrgyzskaya-storona-vystupila-s-iniciativoy-provedeniya--1-go-ekonomicheskogo-foruma-es-ca-v-kyrgyzstane-
2)https://www.mfa.gov.tm/ru/news/149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