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7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인사처)-중앙아시아 주한외교단’ 연례 고위급 관계망(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국 인사처는 한국의 인사제도 관련 우수사례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고, 관계망 참여국의 인사기관 간 협력 현황 등을 공유했다.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한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고려해 중앙아시아 국가 공무원 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 카자흐스탄이 진행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개혁 과제와 현황을 공유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주한 외교사절단과의 정례적 만남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국가 고위 외교관들과 김승호 처장은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앙아시아-한국’ 형식으로 공공서비스 시스템 개선에 관한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1)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mfa/press/region-news/details/18184?lang=ru
2) https://www.mpm.go.kr/mpm/comm/newsPress/newsPressRelease/?boardId=bbs_0000000000000029&mode=view&cntId=3844&category=&pageIdx=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