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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서 복합운송경로(우즈벡-투르크멘-이란-튀르키예) 관련 회의 열려

  • 등록일 2023.12.27
국가

이스탄불서 복합운송경로(우즈벡-투르크멘-이란-튀르키예) 관련 회의 열려

 

 

복합운송경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튀르키예>에 참여하는 국가의 철도 당국 간 첫 번째 회의가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도에 경쟁력 있는 관세 도입,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교통·화물 운송량을 늘리는 방안 등 운송로 개발과 관련된 주요 문제가 논의되었다. 회의 결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의정서가 체결되었다.

 

앞서 경제협력기구(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 회원국의 제12차 교통장관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튀르키예> 운송통로 구축에 관한 의정서가 체결된 것을 미루어볼 때 해당 복합운송경로는 역내 국가 간의 운송 인프라 및 무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복합운송경로의 개발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튀르키예 간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무역 잠재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또한 국가 간 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출처: https://www.inform.k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