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강경화 외무부 장관 카자흐스탄방문, 경제협력과 한반도
상황 논의

2018년 4월 18일

한국의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아스타나에 공식 방문, 카자흐스탄의 카이라타 압둘라 마노프 외무부 장관을 만나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외무부 장관들은 카자흐 - 한국 협력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세계 및 지역의 안건 문제를 논의했다.

압둘라 마노프 카자흐스탄 외무부 장관은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동아시아 전략적 핵심 파트너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양국 간 경제 무역 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물류 분야에서의 호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강경화 외무부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 한 최초의 국가이며 2009년부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였다. 지난 2016년 11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제4차 산업 혁명의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양국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양국의 대표들은 또한 정보 통신 기술, 디지털화 및 제4차 산업 혁명의 다른 영역에서 양자 간 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한반도 및 북한 핵 계획 주변 상황의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압둘라마노프 장관은 올해 4월 27일에 이루어질 남북 정상 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 회담에서 큰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이번 회담이 남북 관계 개선 문제에서 획기적인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 비핵화가 이루어져야한다.“라고 말했다.

분야: 정치

기서원문: http://mfa.gov.kz/ru/content-view/glavy-mid-kazahstana-i-uznoj-korei-obsudili-ekonomiceskoe-sotrudnicestvo-i-situaciu-na-korejskom-poluostrove

출처: МИД Республики Казахстан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에서 요약, 번역, 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