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행사 보도자료 (안)
2017년 12월 11일(월)
한-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과 중앙아 5개국 민속예술 공연 개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12.13.(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2.15.(금)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 중앙아 5개국 대표적 전통 음악·춤과 한국 퓨전국악의 만남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한-중앙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3일과 12월 15일 양일간 각각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중앙아 민속음악 이야기’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동 행사는 KF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이하 ‘사무국’)이 주최하고,사무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중앙아 5개국 주한공관이 공동주관한다.
먼저 12월 13일(수) 19:00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 에서 카자흐스탄 ‘사즈겐 사지(Sazgen Sazy)’, 키르기즈 ‘뮤라스(Muras)’, 타지키스탄 ‘롤라(Lola)’, 투르크메니스탄 Mr. Arslan Atdanov 외 6명, 우즈베키스탄 ‘라즈기(Lazgi)’, 한국 피아니스트 작곡가 ‘김다솜, 박승도(Piano DuoS)’ 가 각 국가의 민속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12월 15일(금) 18:30 에는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중앙아 5개국 동 공연단 및 한국 국악퓨전그룹 소담소리아트(소리 김금희, 피리 유승렬, 타악 박태영, 피아노 구국희)가 함께 하여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와 매력적인 피리연주곡 ‘Besame mucho’, ‘Feelings’, 대표적인 국악가요 ‘배 띄어라’ 등을 선보인다.
이번 ‘한-중앙아 민속음악 이야기’공연은 역동적인 각 국가의 민속예술을 통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이 문화적 교감을 넘어 지난 25년 협력 관계를 되돌아보고 미래 동반자 관계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국 관계자는 한-중앙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동 행사는 민간에 무료 개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한국에 중앙아시아 문화를 널리 알리고양 지역 간 우호협력관계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은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고위급 다자협의체인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상설 집행기구로서 올해 7월 10일 공식 출범이래 두 지역 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및 소통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첨부 1. 행사 개요
2. 한-중앙아 민속음악 이야기 포스터
3. 공연단 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