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스마트 시티’ 모스크바 국제 온라인 포럼 참석
[ 정치 _ 5월 26일자 ]
지난 25일, 모스크바에서 20개국의 스마트 시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온라인 포럼이 이틀 동안 진행되었음. 20개국 중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 바크트잔 사근타예프(Bakytzhan Sagintayev)와 알마티 디지털 서비스 국장이 참석함.
사근타예프 시장과 디지털 서비스 국장 바얀 콩으르바예프(Bayan Konyrbayev)는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브야닌과 함께 동일한 세션에 참여하였으며, 세계 도시 데이터 협회장과 UN 국제기구 대표 등도 참석함.
이들은 이번 포럼에서 소비에트 이후 시대 도시에서 디지털화의 역할과 응용 솔루션 개발에 대해 논의함. 특히 알마티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디지털화 추진 프로젝트들이 더욱 확장된 경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염병으로 인해 보다 신속한 디지털 서비스 구축이 필요했다고 함.
카자흐스탄은 이번 국제 온라인 포럼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북미 및 남미 디지털 전문가들과 상호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음.
** 시사점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 사회의 비대면 포럼이 갈수록 일상화되고 있는 부분이며, 특히 각국 내각 및 대표단 회의에서도 비대면 방식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 이러한 동향은 카자흐스탄 국민에게도 교육과 사회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위하여 부족한 부분은 국제 사회에서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됨.
** 자료원 :
https://www.inform.kz/kz/almaty-smart-cities-moscow-halykaralyk-onlayn-forumyna-katysty_a3792856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