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우즈벡-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및 협의회 열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1월 23일 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과 첫 번째 비즈니스 협의회가 조직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에너지부 칼리드 알팔리(Khalid al-Falih) 장관을 비롯해 산업광물자원부, 상공회의소위원회, 중앙은행, 수출입은행, 사우디 개발기금 대표단 그리고 lt;Acwa Powergt;, lt;Saudi Aramcogt;, lt;Al-Bassam Petroleum Equipmentgt;, lt;Salic, Bahrigt;, lt;Elmgt;, lt;Bait-Al Batterjeegt;, lt;Ma’adengt;, lt;Saudi Airlinesgt; 등 사우디아라비아 대기업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양측 대표단은 상호 신뢰와 투자, 무역, 경제 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디 측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사회·경제 개혁의 속도와 효율성, 그리고 개혁에서 비롯된 양국간 투자·무역 협력의 촉진에 대한 기회를 높이 평가했다. 또 경제 관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측은 석유, 가스, 석유화학산업, 기계공학, 전기, 식품, 섬유, 인프라 건설 및 관광 등 유망산업 분야의 자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기업의 민영화, 투자자 권리 보호, 사업 환경 개선 등 사우디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럼 결과 공동사업협의회 창설을 위한 상공회소 간 협정, lt;Uzbekistan airwaysgt;와 lt;Flynasgt; 항공사의 관광 분야 개발 관련 양해각서,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센터와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이슬람연구센터 간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출처:mift.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