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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유라시아 경제 포럼 참석

  • 등록일 2018.11.05
국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유라시아 경제 포럼 참석


2018년 10월 29일


20181025-26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lt;기술 혁신: 지중해에서 태평양까지 이르는 신뢰경제와 외교산업gt;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 11회 유라시아 경제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에서는 국제 무역 관계 발전 전망, 현대 금융 시스템 사용 현황, 에너지 산업의 질적 향상, 광업, 엔지니어링, 물류 인프라 개선 등 유라시아 대륙 국가 간 경제 협력 개발에 있어 주요한 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포럼에는 정치 사회 및 외교 분야 정부 부처와 전문가 그룹, 기자단,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 및 유라시아 국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1,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대표단들 중 참석자 수가 두번째로 많았다. 우즈베키스타 제 1차관 사파예프를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의장 이크라모프, 주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대사 아크바로프, 18개 기업 대표단이 참여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제 1 차관 사파예프는 연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실시한 lt;2017-2021 다섯가지 주요 분야 행동전략gt;구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정치 경제 현대화에 대해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환경을 구성하고, 지역 경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짧은 시간 안에 중앙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과 같은 국가들과와의 양국 무역 관계에 있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상공 회의소와 주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lt;우즈베키스탄과 이탈리아: 미래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gt;라는 이름의 무역 경제와 투자 분야 잠재력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특별 세션을 구성하였다.

양국은 연설을 통해 양국의 현재 국가 발전 정보와 이탈리아와 우즈베키스탄의 협력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의 경공업, 석유 및 가스 산업, 관광 및 건설 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럼의 결과로 이탈리아 코모 시와 우즈베키스탄 무역 의회 간의 협력각서가 체결되었으며, 이탈리아 섬유 기업인 사와 우즈베키스탄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각서도 체결되었다.


분야: 경제
출처: Торгово-промышленная палата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