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터키 외교부 장관, 양국관계 전망 논의
터키 공식방문 중인 키르기즈 외교부 장관 칭기즈 아이다르베코프는 터키 외교부 장관 메블류트 차부숄루과 만남을 갖고 제3차 키르기즈-터키 공동전략기획그룹회의가 진행되었다. 기르기즈와 터키의 외교부 장관은 양국이 당면한 시급한 문제와 다자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양자 조약법적 근거를 검토하고 보건, 교육 분야 및 터키개발협력조정청(TIKA)과의 공동사업에 대한 의견과 올해 양국 지도자 교섭일정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측은 특히 키르기즈-터키 제4차 전략협력최고협의회 결과 이행, 제9차 키르기즈-터키 무역경제협력위원회 회의 진행, 상호 무역장벽 축소, 투자 협력확대 등과 같은 주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외교부 장관은 2011년 4월 26일 키르기즈-터키 시민 상호 방문을 위한 양국의 협정에 대한 추가 의정서에 서명했다. 더하여 2019년 5월 15일부터 양국의 취업비자 발급에 대한 영사업무 비용을 283달러에서 30달러까지 인하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출처:http://kabar.kg/news/glavy-mid-kyrgyzstana-i-turtcii-obsudili-perspektivnye-voprosy-dvustoronnikh-otnosheni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