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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관광 개발에 힘쓸 계획

  • 등록일 2019.02.28
국가
키르기즈스탄, 관광 개발에 힘쓸 계획

2019년 2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부총리가 상하이협력기구(SCO) 관광 개발 청년 포럼에 참가했다.
"2019년 키르기즈공화국은 상하이 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의 의장을 맡았고 다가오는 정상 회담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중요한 행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관광은 세계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관광은 키르키즈스탄 경제의 우선순위에 놓여 있으며nbsp;수출 지향적 분야입니다. 키르키즈공화국은 높은 관광 잠재력과 관광 부문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부총리는nbsp;언급했다.


부총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유목민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내 관광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세계 유목민 게임 (World Nomad Games)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유망한 관광 국가로서 키르기스공화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했다. The Guardian과 Lonely Planet과 같은 국제 출판사는 2019년 세계 10대 추천 국가에서 키르기즈공화국을 추천하기도 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 (UN World Tourism Organization)에 따르면, 키르키즈공화국이 향후 10년 이내에 관광 산업 호황이 예상되는 국가로nbsp;정해졌다.

현재까지 관광 개발의 일환으로 키르키즈스탄 정부는 2019-2023년 관광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동시에 관광 분야에서 국유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국유지인 휴양 시설의 대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영 기업인 키르기즈공화국 관광청이 설립되었다.

부총리는 오늘 행사의 결과에 따라 SCO 지역에서 청소년 관광 개발에 유리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노선이 개발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했다.

참고로, 키르기스 공화국에 방문한 외국인 수는 작년 6억 9465만 명에 달했다.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 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