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이탈리아, 투르크메니스탄 수입대체화에 이탈리아 노하우 홍보

11월 6일 투르크멘-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차르 길리제프,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와 일부 투르크메니스탄 장관, 석유가스 및 은행 대표, 기업가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로베르토 룽고 이탈리아무역투자청 사무총장은 2019년 양국의 상호 무역액이 2억 유로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탈리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은 직접적인 무역거래 외에도 터키나 러시아 등과 같은 다양한 수출입 채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더 이상 투르크메니스탄은 단순히 석유나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국가가 아닌 수입대체산업에 종사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기술,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이탈리아의 일류 제조업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의 의견을 피력했다. 더하여 이탈리아 기업들에게 투르크메니스탄을 유망한 투자국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https://orient.tm/italiya-hochet-prodvigat-svoi-nou-hau-v-importozameshhenii-turkmenistan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