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여성, 평화와 안보’
-nbsp;비엔나서 유럽안보협력기구 안보협력포럼 정기회의 개최

2019년 6월 5일 비엔나에서 ‘여성, 평화와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 이행과 관련하여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안보협력포럼(FSC)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타지키스탄의 이디벡 칼란다르 OSCE FSC 의장은 OSCE 참여국들이 안보 분야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에 여성의 역할을 인정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여성, 평화와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OSCE의 포괄적인 안보개념 및 기구의 다른 기구의 정책을 기반으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 1325의 20주년 전날 열린 이번 회의는 OSCE 회원국 대표단이 여성의 안보 분야 참여 증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할 수 있는 영구적인 플랫폼을 제공했다. 또한 포럼에서는 안보, 국가 행정, 사법 체계 및 시민 사회에서 젠더 특성을 고려한 참가국들의 개혁 실현을 위한 OSCE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논의되었다.

2014년 7월 23일 타지키스탄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1325 이행을 위한 첫 번째 2014-2018년 행동 계획을 채택한 바 있다. 여성·가족 문제위원회, 사법부, 검찰총국 산하에 세 가지 실무그룹이 설립하여 법적으로 젠더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두 번째 2019-2022년 행동 계획을 채택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출처:http://mfa.tj/?l=ruamp;cat=8amp;art=4284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