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코로나19 제한조치 일부 완화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가 수석공중본건의 잔다르벡 베크쉰(Dzhandarbek Bekshin)이 11월 9일 코로나19 도시 제한조치에 관한 새로운 법령에 서명하였다.
법령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PCR 증명서 없이 호텔과 모텔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휴양소, 호스텔, 캠핑장 등 관광객숙발시설은 PCR 증명서를 소지할 경우 3일 이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메데우 스케이트장을 임시 개장하고,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침불락 곤돌라 운영을 재개한다. 극장도 11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하지만 좌석의 50%, 100명 미만으로 관람객 수를 제한하기로 하였다.
쇼핑센터의 경우 22:00까지 영업 할 수 있다. 4㎡ 이상 규모 식품 및 비식품 판매매장의 경우 17:00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30%로 제한한다.
이 외에도 2/4분기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출처:tengrinews.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