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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멘 시인 막툼쿨리 프라기 탄생 30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기로

  •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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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멘 시인 막툼쿨리 프라기 탄생 30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기로

 

 

Gazeta.uz올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위대한 투르크멘 시인이자 사상가인 막툼쿨리 프라기(Magtymguly Fragi)의 탄생 3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릴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이 대통령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투르크멘 민족의 위대한 아들, 뛰어난 시인이자 사상가인 막툼쿨리 프라기는 투르크 민족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문학과 문화 역사의 특별한 존재이다. 깊은 휴머니즘이 깃든, 비교 불가한 표현을 담고 있는 거장의 작품은 용감하고 굳건하며 열심히 일하는 투르크멘 사람들의 고귀한 가치와 자질, 그 의미와 내용을 찬미하고, 항상 사람들의 관심사를 실천하며 다른 국민과 민족 간의 우정과 화합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종용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특히 청소년을 위한 도덕적 지침이 된다.” - 대통령결의안 내용 중

 

막툼쿨리 프라기는 휴머니즘이 깃든 작품으로 민족 간의 우정을 간구하는 뛰어난 시인이다. 그의 작품은 많은 나라, 특히 투르크 민족 사이에서 존경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막툼쿨리 프라기의 시는 매우 유명하다. 현재 막툼쿨리 프라기의 소중한 문학 유산에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그의 삶과 작품에 관한 작품과 학술 논문을 엄선하여 출판할 예정이다. 또 투르크메니스탄 영화감독들과 장편 영화를 제작하고, 컨퍼런스, 전시회, 연극 공연 등 여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 https://turkmenportal.com/blog/74256/300letie-turkmenskogo-poeta-mahtumkuli-torzhestvenno-otmetyat-v-uzbekistane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