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LX인터네셔널, OGT 2023 국제 포럼과 브론즈 파트너 맺기로

세계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에너지 부문에서는 ‘녹색 에너지’를 선호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감소 문제는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이 개최한 모든 에너지 분야 컨퍼런스의 중심에 있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8차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가스-2023"(OGT-2023) 국제 컨퍼런스·전시회는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최신 개발 이슈를 다루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의견 교환, 파트너십 강화, 석유·가스 프로젝트 구현과 국제 협력 및 최신 전략 개발을 보장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LX인터네셔널(LX International, LXI)은 다가오는 OGT-2023의 브론즈 파트너가 될 것이다. LXI은 1953년 락희산업(주)으로 창립된 이래 ’반도상사‘, ’럭키금성상사‘, ’LG상사‘를 거쳐 꾸준히 발전해 왔다. LXI는 대한민국 무역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계열사로는 LXI 외에 LX판토스, LX세미콘, LX MMA 등이 있다. LXI는 무역, 물류, 건축자재, 반도체, 석유화학 산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망라하며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LXI는 천연자원, 무역, 친환경 녹색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아 전 세계 다양한 고객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가치개발과 비즈니스 솔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LXI는 무역, 사업개발, 투자, 자금조달, 원자재공급, 물류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무역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50개 이상의 비즈니스 허브를 기반으로 브랜드 평판을 더욱 높이고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LXI는 한국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운송, 가스, 화학 산업 등 주요 부문에서 오랫동안 투르크멘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2022년 11월 29일 서울에서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할크 마슬라하티(인민위원회) 의장과 한국 주요 기업 간 비즈니스 회의가 진행되어 한국-투르크멘 무역·경제 협력 발전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LXI가 참여한 성공적인 주요 프로젝트로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지역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을 위한 가스 화학 단지 건설, 도로 안전 시스템 설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송·물류, 연료·에너지 단지, 과학 및 교육 분야, 의료 장비 등이 주요 협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LXI의 OGT-2023 참가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현재까지 46개국에서 700명이 넘는 대표단이 OGT-2023에 참석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출처: www.ogt-turkmenistan.co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