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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새로운 경제협력체 출범인가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 정상회담이 지난 4일 아시가바트에서 열렸다. 이를 두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문가 바딤 샤기아흐메도프는 “3개국 정상회담은 세계시장의 규범과 관행에 따라 국가 간 경제 관계 메커니즘을 완전히 새로운 순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형식의 ‘대화체제’에서 각 정상들은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 및 강화하고 당사국의 중요한 이익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위한 방향을 식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또 “각국 대통령의 건설적이고 관심 있는 대화는 세계 시장의 규범과 관행을 기반으로 경제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시작하려는 강한 열망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당사국은 협력이 가능한 모든 관련 분야에서 서로에게 가장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샤기아흐메도프는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공통의 영적 유산으로 통합되어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3국 정상은 3자형식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한 공리주의적 열망으로 통합되어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