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알마티-서울 교류전 ‘대초원의 진주’전 열어
카-한 외교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알마티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대초원의 진주’ 교류전을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알마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민족지학적 유물 100여 점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한다. 또한 대초원에서 유목 생활을 영위했던 투르크 민족의 전통을 이어받은 카자흐스탄의 삶과 카자흐 민족의 생활방식, 전통문화, 영적문화도 소개한다.
개회식에는 바큿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가니 마일르바예프 알마티 문화부장, 랴자트 사긴디코바 알마티박물관장, 김용석 서울시역사박물관장, 서울시의회, 외교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바큿 듀센바예프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가장 밝은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의 양국 발전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
출처:
1) https://kazislam.kz/
2) https://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3827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