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독립기념일 국기게양식에서 축사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8월 31일 건국 31주년 국기게양식에 참석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축사에서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민족정신이 강하고,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모국어를 가진 자주적이고 자유를 사랑하는 민족”이며 “선조의 전통을 존중하고, 우정과 화합과 상호 이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 “모국어와 전통을 중요시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정체성을 수호해야 하며, 자신을 ‘키르기스스탄 국민’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책임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는 ‘주권수호, 경제발전, 사회·정치 개혁, 소중한 유산보존, 국민의 번영’이라고 밝혔다.
출처: Подробнее: kg.akipress.org/news:1801641?f=cp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