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산업 발전전략 수립 추진하기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월 14일 진행된 회의에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을 3개월 이내로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고 셰르조드 아사도프 대변인이 말했다. 또 전기차 산업 발전전략에 전기차 관련 원자재 및 부품을 국내화할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최신 기준을 포함하고, 올해 말까지 외국 기업과의 협상을 완료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생산에 대한 문제는 2020년 말 정부가 자동차 생산을 전기차 전용 생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또 작년 3월 루스탐 코디로프 의 전략 계획·분석·개발부서장은 “2025년에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생산이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2022년 현재 이미 의 페르가나 기계공장에서는 전기차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ttps://www.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