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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발카쉬 시 버스정류장의 새로운 문화

  • 등록일 2021.06.03

카자흐스탄 발카쉬 시 버스정류장의 새로운 문화

 
 

 


 

카자흐스탄 남동부 지역 발카쉬(Balkhash) 시 버스정류장 벽면이 카자흐 민족 문학가들의 초상화로 장식되고 있음. 주로 학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내 교사들이 직접 내용을 정리하고 있음.

 

이에 발카쉬 지역 주민들은 QR코드를 통해 문학가들의 작품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 수 있고, 특히 민족 문학가 아바이(Abai)175주기를 맞이하여 기념하는 의미도 부여됨.

 

버스정류장 벽면에 설치된 사진들로 다양한 사상가의 이미지와 생애에 대한 정보, 그리고 카자흐어와 러시아어로 된 설명을 접하기 쉬워졌음. 이러한 문화 사업들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 기념을 위해 기업가 및 문화기획자들이 조직하여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 시사점 : 일반적으로 광고가 설치되는 버스정류장에서의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의 문화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다양한 사업들 중 하나로 보임. 특히 민족 의식과 정체성의 재확립은 청소년들에게도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와 같은 문화 사업들이 보다 다각화 될 것으로 전망됨.

 

** 자료원 :

https://www.inform.kz/kz/balkashta-tagy-bir-adebi-ayaldama-payda-boldy_a3775497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