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공화국 수도 누쿠스에서 UN의 후원 아래 아랄 해 관련 국제회의가 진행되었음.
이번 회의의 목적은 아랄 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 방안 논의와 역내 협력 강화이며, 우즈베키스탄 생태 및 환경 보호 국가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지속가능한 발전 위원회가 주관하였음.
지속가능한 발전 위원회(ICSD)의 경우 아랄 해 문제 개선을 위해 1994년 7월 19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결성된 조직으로, 중앙아시아 역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임무를 하고 있음.
특히 역내 환경 문제 극복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협약들을 이행하고, 지역 환경 관련 프로그램 관리, 전략 개발 등이 주요 목표임.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구현을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 조건 협약, 녹색 경제의 실현, 물 절약 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음.
아울러 지속가능한 발전 위원회 의장국을 기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양도하기로 하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와 MOU를 체결함.
** 시사점 : 아랄 해 환경문제는 중앙아시아 역내에서 끊임없이 대두되는 주요한 사안임. 지난 50년 동안 아랄 해의 면적은 기존의 10%대로 축소되었으며, 염도 상승 문제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농업 부문 피해도 상당히 큼. 아랄 해 북부의 경우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으로 일부 개선된 부분은 있으나, 아랄 해 남부인 우즈베키스탄 측은 여전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임. 아랄 해 복구를 위해서는 대규모 국제 하천의 수로를 연장하거나, 노후화 된 관개 시설의 보수 등이 제안되고 있으나 막대한 비용과 기대비용 때문에 해당 국가들에게는 한계가 있으므로, 역내 국가들 간 꾸준한 논의와 국제 사회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자료원 :
https://uzdaily.uz/ru/post/47843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