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치 > 상세화면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결산

  • 등록일 2019.05.06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결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16일부터 8일간 투르크메니스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국가를 순방하였음.


중앙아시아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의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추진중)’에 포함된 지역으로서 최근 정부에서 협력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임.

이번 순방의 목적은 무엇보다 이번 정부에서 비교적 소홀했다고 평가받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있음.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는 바로 무역 불균형문제임. 2018년 기준 한-카작, -우즈벡 간의 무역불균형액은 22억 달러 가량을 기록하였음. 또한 카작과 우즈벡을 제외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은 매년 2천만~13천만 달러를 왔다갔다 하는 등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 밖에도 중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대규모 부패 문제, 경영관리의 낮은 수준, 발전 우선순위 선택에 있어서의 불확실성 등은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에 많은 제약을 가져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는 각국의 우선 발전 과제와 관계있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계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투르메니스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키얀리(아쉬하바트에서 500킬로미터 떨어져있음) 가스화확 플랜트를 방문하였고, 그 밖에도 한-, -우즈벡 정상회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인프라 개발, 농업, 물류 및 기술 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하였음.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빈 방문 동안 총 130억 달러에 달하는 24개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한편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아 각국 정상들과 논의를 했는데, 특히 나자르바예프 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는 자발적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포기하고 경제 성장을 선택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결단이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높은 성장률 견인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함.

시사점 :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현황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향후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맞추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적이고 친밀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자료원 :

https://www.imemo.ru/index.php?page_id=502amp;id=4985

https://koryo-saram.ru/prezident-rk-mun-chzhe-in-zavershil-vizit-v-tsentralnuyu-aziyu/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ramp;Seq_Code=5729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 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