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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대통령, CIS 정상회담서 러시아에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존중 필요” [10.16]

  • 등록일 2022.10.30

타지키스탄 대통령, CIS 정상회담서 러시아에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존중 필요

 

아스타나에서 지난 14(현지시간) 개최된 독립국가연합 정상회담에서 타지키스탄의 라흐몬 대통령은 러시아가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주요 전략적 동반자인 러시아의 이익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러시아 역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소련 시절부터 중앙아시아는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강력한 어조로 그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 라흐몬 대통령은 소련과 러시아가 모두 중앙아시아를 방치하고 있으며, 이는 소련 붕괴의 원인이었다며 서슴없이 발언을 이어나갔다.

 

현재 라흐몬 대통령의 발언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사점:

타지키스탄에는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흐몬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강한 발언을 하게 된 주요 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경제 악화일 것이다.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러시아에게 중앙아시아 국가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만큼, 러시아의 대중앙아시아에 대한 적책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료원:

1)https://www.eurasiareview.com/18102022-tajik-president-demands-putin-respect-his-country-and-other-smaller-nations-lest-region-undergo-a-repeat-of-1991-oped/

2)https://www.rferl.org/a/tajikistan-russia-rahmon-youtube-respect/32084773.html

3)https://youtu.be/k0plRt5-eUE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