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전화통화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다각적인 협력 발전 전망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간의 우정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두 형제 민족의 이익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과 다자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파트너국이라고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교역량을 늘리고 산업, 농업, 에너지, 운송 및 물류 분야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또 투르크평의회(Turkic Council) 내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카자흐스탄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Conference on Interaction and Confidence Building Measures in Asia)에 옵서버 국가로 가입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국 대통령은 협력에 대한 추가적인 추진력을 위해 올해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처:akorda.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