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의장직 맡게 될 것
카자흐스탄민족회의(APK, the Assembly of People of. Kazakhstan) 종신 의장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전 대통령은 지난 제29차 민족회의 회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카자흐스탄민족회의 의장직을 이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자르바예프 의장은 “아시다시피 2019년 3월 18일부터 저는 대통령을 사임하고 헌법에 따라 권력 승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대통령이라는 쉽지 않은 자리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저는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것은 또한 저에게 있어 진정성 있는 결정입니다. 카자흐스탄민족회의는 지금까지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지지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헌법과 민족회의 규정에 따라 저는 종신 의장을 맡고 있지만,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는 민족회의의 큰 기둥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장직을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이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www.nur.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