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제77차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4월 26일 카자흐스탄 무흐타르 틀례우베르디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의장을 맡은 가운데 “위기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통한 ‘이전보다 더 나은’ 부흥”이라는 주제로 제77차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ESCAP) 화상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우즈베키스탄 대표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기구 대표 및 고위 인사가 참석하여 코로나19 사태로 나타난 지역협력 및 교류 문제와 위기 극복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ESCAP는 1947년 3월 역내 제국의 경제 재건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적 기술적 문제를 조사하여 연구사업을 실시하거나 원조하고, 역내 경제문제에 관한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를 보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53개국의 정회원국과 9개국의 준회원국으로 구성되어있다.
출처:www.gov.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