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첫 확인
1월 23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10대 소녀(2010년생, 타슈켄트 거주)에게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공항에서 진행한 신속진단키트 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전염병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병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무증상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함께 입국한 가족에게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현재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불필요한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