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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최초 유아교육부 장관 임명돼

  • 등록일 2017.10.24
국가
우즈벡 최초 유아교육부 장관 임명돼nbsp;

2017년 10월 24일nbsp;



우즈벡에서는 처음으로 유아교육부 장관이 임명되었다. 아그레피나 신 장관은 기존 타쥬켄트 IT 전문학교 교장이자 타슈켄트 시 상원의원도 겸임하고 있다.
새 부처는 올해 9월 말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생겨난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그 필요성이 늘어갔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미취학 아동 보육 시설의 수는 45% 이상 감소했고 미취학 아동 수용 가능성은 전체 아동 수의 30%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마저도 교육 내용 및 기술적 지원이 현대 기준 보다 뒤처져 있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시스템은 다양성이 떨어지며 초등교육기관 진학을 위한 유연 모델 교육 등 대체성 모델이 제대로 개발되고 있지 않다. 또한 사회-개인, 정서, 언어, 수학, 체육, 창조적 발전, 과학 등의 분야를 다양하게 교육하고 있는 선진국의 예시를 따를 필요가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교사진의 교육 수준이다. 이들 대부분이 중등교육과정만 마친 상태이며 교대 등 유아교육을 위한 특수고등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즈벡에는 총 4916개의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이 존재하며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수영장, 놀이터 등이 구비된 50개의 교육기관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동 기간 동안 유아 교육기관 1167 곳 리모델링, 983 곳을 전면 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원문보기:http://asiaplus.tj/ru/news/centralasia/20171023/prezident-naznachil-pervogo-v-istorii-uzbekistana-ministra-doshkolnogo-obrazovan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