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키르기즈 대통령, “키르기즈, 터키 투자협력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9월 24일 키르기즈-터키 비즈니스포럼에서 소론바에 제엔베코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은 “양국의 투자협력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양국의 정치적 파트너십이 높은 수준에 도달해있음을 강조했다. 또 “키르기즈스탄과 터키의 관계가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했으며 양국의 교역 및 경제 관계가 좋은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양국의 경제적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키르기즈스탄은 파트너인 터키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으며 수 백개의 키르기즈-터키 합작회사가 현재 키르기즈스탄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은 “국내 물류운송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운송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다양한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육류, 건과, 꿀, 견과류 등 친환경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더하여 현재 정부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디지털 정보 기술 분야에서 터키가 이룬 업적을 감안할 때 이러한 분야는 터키로 하여금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키르기즈가 터키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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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