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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대통령, “우리는 모국어를 보존.., 발전, 개선해야...”

  • 등록일 2019.09.24
국가

키르기즈스탄 대통령, “우리는 모국어를 보존.., 발전, 개선해야...”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은
지난 30년 동안 키르기즈어는 크게 변화하고 성장, 발전했지만 불행히도 아직까지 미족 간 소통의 언어로 완전히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키르기즈어는 아직 사회에서 역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여 국제 소통의 언어로 키르기즈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러시아어는 공식어로 그 지위가 유지될 것입니다. 키르기즈어의 지위를 국가어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여러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먼저 곧 종료되는 국가 언어 개발 프로그램 2014-2020’을 개선해야할 것입니다. 그간의 분석 결과가 보여주듯 아직까지 서류의 키르기즈화 작업 성과는 미미합니다... 또한 국가 공무원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결정적인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국가 및 지방자치 공무원들은 lt;키르기즈어 시험gt; 기준에 맞는 수준의 키르기즈어를 구사해야만 합니다. 국가 언어프로그램의 구현에 대한 분석이 진행될 것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모든 주정부 기관이 수행한 작업을 평가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키르기즈어를 국가의 주요 상징으로 그리고 주요 예로부터 내려온 민족의 징표로 그 영향력을 확대 시켜야합니다. 이를 위해 언어 사용 범위를 확장해야합니다. 과학, 교육, 생활 및 실무 등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또 대중 매체, 공개 행사, 기관에서의 사무 업무 등은 주로 국가 언어로 이루어져야합니다. 키르기즈어는 법, 경제,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개발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키르기즈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http://kabar.kg/news/kyrgyzskii-iazyk-nuzhno-ne-tol-ko-sokhranit-no-i-sovershenstvovat-prezident/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